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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광교신도시서 84㎡ 펜트하우스 선봬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1-12 10:3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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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중형평형대인 84㎡의 펜트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양은 오는 13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광교 ‘한양수자인’의 전체 453가구 중 최상층 4가구를 펜트하우스로 도입해 전용면적이 84㎡인데도 대형 테라스 등 넓은 면적을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최상층에 들어서는 84㎡짜리 2가구를 한 가구로 합쳐 전용면적은 84㎡으로 하고 나머지 공간은 테라스면적(94.03㎡) 및 발코니 면적(63.43㎡)으로 꾸며 한 가구가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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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관계자는 “84㎡짜리 펜트하우스의 영향에서인지 지난 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한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만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한양수자인은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에 인접해 있는데다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한 우수한 입주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최근 개통한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광교IC) 및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이 인접해 있어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0만원대로 기존 광교신도시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오는 2월중 끝나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는 마지막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문의 1588-3471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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