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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 애국심 남았다면 제시 받아들일것”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1-16 17:43 KRD2
#안철수 #국민의당 #박근혜 #하야 #퇴진

국민의당 경기도당, 박근혜 퇴진 서명 운동 전개
서명운동에 학생들 동참

NSP통신-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가운데)가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가운데)가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6일 오후 4시쯤 수원시 수원역사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 정의당 관계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좌)가 시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좌)가 시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서명을 촉구했다.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서명에 동참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NSP통신-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좌측 여섯번째)가 관계자들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좌측 여섯번째)가 관계자들과"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안 전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대신 인터뷰를 통해 “오늘이 7일째 시민들을 직접 뵙고 가두서명을 받고 있습니다”며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으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저희들 계획도 말씀드리는 대화와 소통의 기회까지도 겸하는 그런 행사다”라고 말했다.

NSP통신-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이어 “박근혜 대통령께서 마지막 애국심이 남아있다면 제가 제시한 3단계 수습방안을 받아들여주시리라 믿습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학생 및 시민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학생 및 시민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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