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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봉사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이가자헤어비스(오산 롯데점)의 이·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14일 ‘파랑새 찾아가는 미용실’을 운영했다.

파랑새 찾아가는 미용실은 이가자 헤어비스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셋째주 월요일(월1회) 초평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계층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랑새 미용실은 순수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차량봉사등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희무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순수 재능 나눔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이가자 헤어비스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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