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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민체육회관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역민 편의를 위해 군민체육회관 시설 개·보수 및 환경을 정비하고 소방, 건축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8600만원을 투입, 기존 샤워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추가로 여자 샤워장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후화된 변압기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체육관 중앙난방시설 전환과 지붕 유리를 실리콘으로 방수 처리하는 등 시설정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벽 및 유리벽, 사무실 내 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조경수 정지작업 등의 환경정비를 비롯해 소방종합정밀검사와 건축물정밀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유지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에 따라 군민은 체육회관 모든 시설을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체력활동 및 휴식처 제공으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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