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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E&M은 불안한 정치상황과 맞물려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수급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푸른바다의전설"등이 금주 16일 방송 되는 등 펀더멘털은 견조한 상황이다. 과매도 국면임에는 틀림 없으나 투자자들의 불안해소 측면에서 꼬인 정치상황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리니지이터널"의 CBT일정 확정됐다.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만큼 비공개테스트(CBT) 반응이 양호할 경우 투자심리개선에도 긍저적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오픈일정에 대한 불확실 성은 있으나 여전히 공식적인 입장은 11월,"리니지RK"등의 출시(12월8일) 등 11월 말 이후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는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 기록했다.

"크로스파이어"계약 종료로 해외매출이 감소했다. 4분기에도 계약종료 효과가 온기반영되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악화 우려는 상존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당선 관련주들의 주가회복 예상된다”며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유효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과도한 낙폭은 수급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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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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