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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나영 경기도의원(더민주·성남7)은 지난 9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한부모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계좌지원이 중요한 지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이 없는 실정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청소년 한부모 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은 오히려 줄어든 실정"이라며"청소년 한 부모는 일반 가정에 비해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중요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이어"다른 지자체의 경우 민간단체나 사회복지모금회 등과 연계하여 1:1 혹은 1:2로 매칭하여 자산형성 계좌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사례들이 있다. 이런 유사 사례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청소년 한부모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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