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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금융상황 엄중히 인식…총력 다해야”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1-10 09: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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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현 금융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9일 오후 6시 ‘금융시장 및 부보금융회사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대선결과에 따라 당분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현 금융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금융당국의 입장을 공유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금융상황의 변화가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른 부서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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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리스크 담당 이사 및 관련 부서장, 팀장 등으로 구성된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금융시장과 부보금융회사 상황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연내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정부 3.0 기반)체계를 유지해 예금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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