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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중앙당 교육연수원, 중앙선거연수원 공동주최로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대구‧울산 시‧도당과 함께 영남권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도당은 중앙당 교육연수원과 함께 2017 정권교체를 준비해 핵심당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중앙까지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이번 핵심당원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제, 복지정책 등 수권정당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전에 필요한 콘텐츠와 전략을 두루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최대 현안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알리고, 정권교체를 위한 당원의 역할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홍종학 전 의원, 김용익 민주정책연구원장, 진성준 전 의원 등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 시국에서 더민주 영남지역 핵심당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단결할 수 있는 교육연수의 중요성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자”고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당은 대선을 1년 여 앞둔 지금, 2017 대선 승리를 위한 당세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14일 영천‧청도 지역위원회 특강, 26일 경북도당청년위원회 발대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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