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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린 스트라우스’ 5일부터 계약 진행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1-04 16:0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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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우미건설이 청라지구 중심 상업지역에 분양하는 복합단지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가 오는 5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실질적으로 청라지구에서 민간업체가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으로, 오는 2월11일로 종료될 양도세 5년간 한시적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계약금 2회사 1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267만원 선으로 지난해 11월 3.3㎡당 1356만원에 분양한 청라 푸르지오 및 같은 날 분양한 포스코 더샵의 1360만원과 비교해 약 90만원 정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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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린 스트라우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서 상한제 적용전 청라지구 내 아파트가 3.3㎡당 1370만원대에 분양된 점을 감안할 때 경제자유구역 내 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1층~지상41층 아파트 4개동 및 지하2층~지상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에 연면적 1만3200여㎡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총 1040가구 중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분양하며, 전용면적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총 590가구로 구성됐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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