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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6 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 나눔 김장축제가 9일 경기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는 올해 김장으로 만든 김치의 양은 지난해보다 10톤이 증가한 30톤 분량으로 평택시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3000여 가구에 22개 읍면동을 통해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장축제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삼성전자 정재륜 부시장(기흥화성총괄단지 총괄),한우성 LED사업부 사업팀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임,직원 150여 명,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15곳 150여 명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몸은 아주 힘들었지만 김장김치를 받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행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센터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에 함께 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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