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새해 벽두부터 온라인을 ‘열애설’로 뜨겁게 달구었던 배우 김혜수(40)와 유해진(41)이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힌다.
두 사람은 4일 오후 그동안 부인해온 교제설에 대해 사실임을 밝히는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혜수-유해진 커플은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처음 작품을 함께 한 후 2006년 <타짜>에서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이상기후(열애)는 그동안 각종 언론에 데이트 현장 목격과 측근들의 진술을 통해 열애설이 끊임없이 나돌았지만 이 때마다 양측은 “연기 동료로서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열애설 부인에 나서왔다.
하지만 다시 지난해 11월에는 ‘열애설’에서 한 단계 발전된 ‘결혼설’이 조심스럽게 언론에 대두되며, 침묵과 친한친구라는 입장으로 이를 다시 소문으로 되돌렸다.
그러다 새해 첫 날부터 두 사람은 한 언론매체에 데이트 장면 포착 보도가 나가며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짚혔고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두 사람이 함께 만나는 것을 봤다’는 동네 주민들의 증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추가 공개되며, 양측은 더 이상 교제 사실을 숨기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사실 발표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 두 사람의 연인선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4일이 유해진의 생일이기 때문.
김혜수-유해진 커플 탄생에 대해 네티즌들은 현재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 들러 “축하한다”, “너무 잘 어울린다. 제3의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 “사랑에 당당해지세요”, “올해 안에 결혼 소식 기다릴께요” 등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를 밝히는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혜수-유해진 커플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이은 또 하나의 영화계 스타커플 탄생을 예고하게 됐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