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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 진관희, “장백지 남편 사정봉과 우정 영원할 것…스캔들은 사생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31 22:41 KRD2
#장백지 #진관희 #사정봉
NSP통신-▲진관희<이미지출처=2006년 개봉 영화 이니셜D 스틸>
▲진관희<이미지출처=2006년 개봉 영화 ‘이니셜D’ 스틸>

[DIP통신 류수운 기자] 지난해 홍콩 유명 여배우들과 섹스 스캔들로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하며,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중화권스타 진관희가 또 다시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30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진관희는 글로벌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섹스 스캔들의 한 당사자인 장백지와의 잠자리 사진 유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장백지 남편인 사정봉과 (이 일로) 사이가 어색해진건 사실이나 그와 나는 오랜 친구로 앞으로도 그 관계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그(장백지와의 잠자리) 일은 성 스캔들이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이다”며 “나는 나쁜 일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나쁜 놈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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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의 이같은 발언을 접한 중화권 및 국내 네티즌들은 “한 가정을 파탄지경까지 몰고 간 진관희가 우정을 운운하며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 커녕 정당화하려는 의도가 괘씸하다”며 “친구를 배신하고 아직까지 자신이 무얼 잘못 했는지 모른단 말인가”라고 분개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로 사정봉과 불화설이 나돌았던 장백지는 최근 사정봉의 둘째 아이를 가져 관심을 끈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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