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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일 삼향읍 남악출장소 다목적강당에서 무안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소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150세대 이상 특정관리대상 공동주택 22개단지의 입주자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정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의 개요와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 회계감사 관련 유의사항 등의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의 중요성과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무안소방서에서는 김택형 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에 설치된 각종 소방시설의 관리방법, 관리자의 안전관리 사항,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남악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특히 수변공원을 잘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물이 흐르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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