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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평택시 올해 하반기 의원및 직원 연수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3일간 전라남도 여수에서 올해 하반기 의원 및 직원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특성화 사업 현장견학으로 향일암, 돌산, 오동도 공원 등을 방문하여 평택시와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벤치마킹을 병행해 실시했다.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은 이번 연수는 효율적 의회운영 및 시민들과의 열린 대화기법 능력 습득, 새로운 정책대안 등을 제시했다.

연수 기간 중 의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커뮤니케이션 스킬, 공감 연설 방법, 창조리더십 등 효과적인 회의 운영방안 및 대화방식 등에 대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윤태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의원역량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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