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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후, 남성 패션 ‘더셔츠스튜디오’와 전속모델 재계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29 16:30 KRD2
#고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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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최근 종영된 MBC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화랑의 수장 풍월주인 호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후가 국내 남성 토탈 브랜드 MOV(대표 김맹규)의 ‘더셔츠스튜디오’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더셔츠스튜디오 측은 “지난해 12월 고윤후와 처음 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한뒤 현재 그는 연기자로서 눈에 띠는 발전을 거듭해 왔고 더셔츠스튜디오 역시 그동안 해외대리점을 연달아 오픈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내년 보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브랜드 입지를 굳히려는 더셔츠스튜디오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한단계 성장코저 하는 고윤후의 목표가 부합해 재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고윤후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세련남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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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막을내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동철(송승헌 분)의 오른팔 ‘독사’로 출연해 ‘의리남’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은 고윤후는 영화 <세라와 라미>,<도도>의 개봉을 앞둔 현재 촬영이 진행중인 케이블채널 온미디어의 TV영화 <우리가 사랑했을까>(감독 윤여창)에 남자주인공 이정우 역으로 캐스팅돼 데뷔 후 첫 멜로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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