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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자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1-02 16:20 KRD7
#전주 #특별교부세 #행정자치부

현안사업 조속추진과 마무리까지 가능해져 주민 생활편익 기대

NSP통신- (전주시)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신축이전 4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홍보관 신축 3억원 ▲삼천동 쑥고개로 개선사업 5억원 ▲동남부권 공영주차장 조성 5억원 ▲혁신로 확장 4억원 ▲전주 첫마중길 조성사업 4억원 등으로 총 25억원을 확보했다.

먼저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신축이전 사업 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그동안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 2층에 더부살이 하던 기존 시설을 새롭게 신축 이전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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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홍보관 신축 예산 3억원 확보를 통해 남부시장 야시장, 청년몰 등을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자치단체 및 상인회가 줄을 잇고 있어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동남부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환경을 개선한다.

삼천동 쑥고개로 개선사업 5억원 서부신시가지, 혁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혁신로 확장 4억원은 동산동, 조촌동 일원 병목현상 개선으로 주민들의 출퇴근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첫마중길 조성사업 4억원은 전주역광장에서 명주골 네거리를 전주를 대표하는 보행중심 명품 특색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마무리 사업비로 조속한 공사 완료가 예상된다.

시는 김승수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광수 의원, 정운천 의원, 정동영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행정자치부 방문·설득 등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와 특교세 확보를 위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난 상반기에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22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한 노하우를 살려 하반기에도 25억원이라는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여건이 좋은 만큼 하반기 남은 기간 보다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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