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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택시 비전동 카페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한우 평택시 의원은 1일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에서"여러 가지 대안 제시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후 공동대응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평택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미세먼지 등의 환경피해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는 세교동 산업단지 내 아스콘, 레미콘 공장, 평택 여자고등학교 주변, 비전동 택지지구 및 주택단지 등의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평택시 환경위생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여고 관계자, 세교동 아파트 입주자대표, 네이버카페 범시민미세먼지대책위원회 평택 안성모임 등 30명과 비전동에 있는 카페에서 개최했다.

1일 평택시 비전동 카페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 (평택시의회 제공)

또 네이버 카페 회원들은"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불법소각 단속강화, 공장 매연 발생 최소화, 어린이집 등 관련 시설에 대한 공기청정 문제 등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세교 산업단지 내 아스콘, 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인근 학생과 주민들의 환경피해, 비전동 택지단지 및 주택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위해 종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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