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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서비스 나서

NSP통신, 이복현 기자, Thu, 27 Oct 20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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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글로벌 서비스에 나선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Cookie Run: OvenBreak)의 이미지.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Cookie Run: OvenBreak)’의 이미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Cookie Run: OvenBreak)’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국내외 8,7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신작으로 쿠키런의 기본 성공 요소를 계승한 것은 물론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신규 시스템들을 도입했다.

더불어 전세계 시장을 겨냥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등 11개 언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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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지난 달 27일 해외 6개국을 대상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소프트론칭하고, 시스템 안정성 및 밸런스, 대륙별 유저 반응 등에 대한 사전 분석 및 대응을 마쳤다. 그 결과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 홍콩 2위, 캐나다 3위까지 오르는 등 긍정적인 초반 유입률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이모티콘 보상이나 크로스 프로모션 없이도 전세계 80만 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 모집이 이뤄지기도 했다.

지난 24일부터는 출시에 맞춰 네이버웹툰을 통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브랜드 웹툰이 연재되고 있다. 기안84, 순끼, 이말년, 하일권, 조석 등 5명의 인기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쿠키런의 색다른 이야기들이 요일별로 공개되면서, 게임 및 웹툰팬들의 관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중국과 태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 시작됐다. 중국의 경우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진출을 적극 모색해나갈 계획이며, 태국은 국왕 서거에 따른 일정 변경으로 내달 14일 별도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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