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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올 연말파티 ‘여배우들’처럼 즐기자”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12-21 14:40 KRD2
#오리온 #마켓오 #여배우들 #영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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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요즘은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이에 오리온 마켓오는 집안에서 손쉽게 준비를 할 수 있는 한 입 크기의 파티메뉴, 핑거푸드 레시피를 제안했다.

오리온 마켓오는 과자도 요리해서 즐겨먹는다는 컨셉으로, 요리법을 몰라도 마켓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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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마켓오 ‘워터크래커’는 카나페식으로 과자 위에 여러 가지 과일과 야채를 얹어 먹을 수 있고, ‘순수감자’는 으깬 감자 등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마켓오의 핑거푸드는 이미 영화 ‘여배우들’에서도 설명된 바 있다. ‘여배우들’은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이미숙, 윤여정 등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극중 테이블 대화 장면에서 테이블에 즐비하게 늘어선 마켓오의 알록달록한 핑거푸드와 달콤한 디저트들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많은 관객들이 ‘여배우들’에 나온 핑거푸드 만드는 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켓오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연말연시에는 유흥주점에서 즐기는 송년회보다 마켓오로 직접 홈파티를 기획해보는 것을 권유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마켓오 레시피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오는 요리해서 즐긴다는 특징 외에도 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천연재료만으로 엄선한 제품. 작년 12월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월 평균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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