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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이선호(28)와 황우슬혜(27)가 가상부부를 이룬다.
두 사람은 황정음-김용준 커플의 뒤를 이어 새롭게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합류한다.
지난 17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만나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놀랐다는 후문.
이선호-황우슬혜가 ‘우결’에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신선하다”며 반기는 눈치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우결’은 오는 1월 2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예능에 단 한번도 출연한 적 없는 이선호는 2005년 버즈의 뮤직비디오와 SBS <해변으로 가요>를 통해 데뷔한 뒤 <눈의 여왕>(KBS2),<에어시티>(MBC),<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채널CGV) 등 드라마 작품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주말극 <탐나는도다>에서 한국계 일본인인 ‘얀 가와무라’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제2의 한가인’으로 불리는 황우슬혜는 연극무대로 데뷔해 지난해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미쓰 홍당무>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뒤 그해 <과속스캔들>과 올해 <박쥐>,<팬트하우스 코끼리> 등 영화에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영화 <폭풍전야>의 여주인공 ‘미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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