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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곡수매 현장에 안성농협 관계자와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0일"현재 전량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매입 후 우선 지급금 지급 등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주문했다.

황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시 보개면 불현리 안성맞춤농협 마곡 처리장 외 6개 농협 수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매 농협 관계자 등 에게 최근 쌀값 동향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올해는 기상이변으로 봄철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농민들이 어려운 중에도 수확을 풍년으로 만들어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농민들의 노력과 안성시가 협조하여 함께 나가자고 위로했다.

황 시장은 올해산 추곡수매가 한창인 기간에 김길수 NH농협 안성지부장 등 관계 담당자와 함께 지난 13일 금광농협 건조저장시설(DSC) 등 수매장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곡수매를 시작하여 오는 31일까지 수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정부 수매량 및 농협 자체수매량 약 5만4000여 톤을 추곡수매 할 계획으로 현재 75% 매입을 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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