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원 (012750)의 3분기 매출액은 4482억원(-4.4% YoY), 영업이익은 491억원(-2.7% YoY)을 기록했다.
신규와 순증 가입자는 각각 3만4376건(+9.1% YoY), 1만3722건(+23.8% YoY)으로 견조했다.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전분기 대비 1.4% 하락했다. 시스템 경비 매출은 2358억원(+5.9% YoY)을 기록했다.
상품 판매(-36.0% YoY)와 건물 관리 매출(+0.8% YoY)은 예상대로 부진했다. 특히 건물 관리 매출은 삼성생명 등 그룹 사옥 매각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19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554억원)를 11% 하회했다.
4분기는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 4분기 건물 관리 매출은 1170억원(+113억원 QoQ), 상품 판매는 803억원(+163억원 QoQ)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액은 4808억원(+3.5% YoY), 영업이익은 570억원(+43.8% YoY)이 예상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전체 가입자는 70만7000건(+7.0% YoY), ARPU는 11만7000원(-1.1%YoY)이 예상된다”며 “주요 사업 부문 매출은 시스템 경비 9950억원(+5.9%YoY), 상품 2857억원(+8.2% YoY), 건물 관리 4566억원(+2.4% YoY)”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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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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