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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금고 선정 문제와 관련,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의과정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며 금고재심의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시금고 심의는 9명의 심의위원이 행자부 예규와 군산시 조례에 따른 공정한 심의로 객관적·주관적 평가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재심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4일 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8100억원대 일반회계와 기금을 관리할 제1금고로 NH농협은행을, 2080억원대 특별회계를 관리할 제2금고로 KB국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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