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사진제공=김포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기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김장철 쓰레기 집중 처리기간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운영해 시민들이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위 기간 동안은 배춧잎 등 김장에 따라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생활쓰레기 종량제 대용량봉투(50L, 100L)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며"하지만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앞으로도 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에 대해 시민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