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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전 소속사로 부터 5억원 손배 청구소 당해…현 소속사 “억측, 법적 대응할 것”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14 19:45 KRD2 R0
#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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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김범(본명 김상범)을 둘러싼 전·현 소속사간 분쟁이 뜨겁다.

14일 전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이하 이야기) 측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범을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해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데 이어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이하 킹콩) 측은 김범 개인의 전속계약 위반이 아닌 이야기와 킹콩간 합병, 분리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이라고 반박했다.

이야기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야기는 김범에게 지난해 10월 2014년까지 6년간 전속계약 조건으로 계약금 1억5천만원을 지급했고, 김범이 지난 3월께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독자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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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킹콩 측은 이야기에서 주장하는 전속계약금 1억5천만원은 김범에게 지급된 전속계약금이 아닌 합병조건으로 킹콩에 지급된 금액이라는 것.

양측의 주장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킹콩은 이야기 측이 법원에 낸 소장을 받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킹콩의 한 관계자는 “이야기 측에서 보내 온 이메일 수신내역과 당시 작성된 합의서 등 충분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야기 측에서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모두 거짓임을 법원을 통해 확실히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야기 측이 김범 외 이청아(25), 유연석(25)에 대한 전속계약위반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킹콩 측은 두 사람 모두 전속계약위반은 어떠한 협의도 없으며, 이야기 측의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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