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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발달장애인의 간식 후원을 통한 이웃 나눔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18일 업체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봉사위원회와 함께 서울시 사초구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에 120인분의 음료와 베이커리를 전달했다.
이 복지원은 1955년부터 지금까지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곳으로 커피베이는 이날 이 곳 학생들과 교사 약 120명에게 착즙 주스와 케이크를 기부했다.
커피베이는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속 후원 MOU를 맺은 것은 물론 해군 청해진함 물품 기증 등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실천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 중이다. 이같은 공로로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고권위의 봉사 대상 중 하나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이하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사회 나눔은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무이며 이러한 책무에는 상생 철학이 바탕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매월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관 및 아동보육시설에 나눔 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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