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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 라디안의 김범기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취준생을 위한 힐링강연을 펼졌다.

김 대표는 최근 한국직업방송 ‘위클리 잡(JOB) 코리아’(MC 권영찬 노지현)의 ‘취업힐링강연! 힘내라 청춘’에 게스트로 초대돼 취준생들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힐링강연’은 사회 유명 강사들을 초대해 20·30대 대학생, 취준생과 학부모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강연을 듣는 코너로 매주 토요일 방송 중이다.

김 대표는 이날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강연 중 첫 회에서 불우했던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지금의 촉망받는 기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해 높은 취업문턱에서 고뇌하고 방황하는 취준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며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첫 번째 터닝포인트를 누구나가 선망하는 대기업 대신 기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습득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택한 것을 꼽으며 “지금 처해진 환경을 탓하거나 두려워 하지 말고 하나의 목표가 아닌 다양한 목표를 갖고 스스로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과 직업, 직장을 선택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라”고 주문해 공감을 이끌었다.

‘랭킹쇼 잡 위클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취업이슈와 직업관련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한 설문조사로 알아보는 리얼 잡 토크쇼로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과 노지현이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전문패널로는 취업컨설턴트 박우식 씨가 출연해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한편 김범기 대표는 회사 경영과 함께 현재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전해주는 멘토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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