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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최근 실시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장흥군청 앞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장흥군, 광양시, 화순군, 보성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장흥군 보건소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내 몸 건강은 삼시세끼’라는 슬로건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로 만든 간편식(식혜, 약밥)을 제공했다.

이 날 캠페인 참가자들 전라남도 농산물 이용을 동시에 홍보하기도 했다.

‘금연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 캠페인도 실시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간접흡연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밥을 먹으면 두뇌 활동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해소, 성인병 예방등 이로운 점이 많다.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균형 잡힌 영양소의 섭취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첫 걸음으로 들어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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