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이센스(099190)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74억원)에 부합하며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333억원(+30.7%, YoY)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환율 하락에도 혈당측정기 수출은 271억원(+42.2%, YoY)으로 좋아 보인다.
주요 고객사인 아크레이로의 매출은 51억원(+56.0%, YoY), 아가매트릭스로의 매출은 69억원(+8.4%, YoY)으로 예상된다.
혈당측정기 내수 매출은 43억원(+6.4%, YoY)으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도 70억원(+37.4%, YoY)으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20.9%(+1.0%p, YoY)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 호조로 매출 원가율은 50.8%(-0.9%p, YoY)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판관비율은 28.3%(-0.1%p, YoY)로 예상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356억원(+34.6%, YoY)으로 전망된다”며 “주력 부문인 혈당측정기 수출은 292억원(+33.6%, YoY), 내수 매출은 42억원(+2.2%, YoY)”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74억원(+47.3%,YoY)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도 20.7%(+1.8%p, YoY)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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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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