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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즐기는 수원화성, 새로운 문화아이콘 부상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0-14 11: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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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멋진 성곽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야행'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올 해 첫 시도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6~8월 공모를 통해 ▲콘텐츠 우수성 ▲사업 홍보성 ▲사업 발전성에 대해 관계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44건중 18개 사업이 함께 선정됐다.

NSP통신-공연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
공연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

이에 시는 국비 2억5000만원, 2억5000만원을 재원을 확보했으며 다음해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성곽 야경을 관람하는 '달빛동행'과 화성행궁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정조이야기 '행궁 야사', 빛과 영상으로 읽는 수원화성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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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수원화성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내년이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수원화성이라는 고품격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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