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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초 고사리 손들이 한껏 뽐을 내고 있는 벽화그리기 시연모습 (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무주군 용담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적상초등학교‧적상파출소‧대한적십자무주지구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앞 마을 담장 경관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적상초 고사리 손들이 같이 참여해 손바닥을 이용한 벽화그리기를 뽐내며 마음껏 끼를 발휘하며 봉사정신을 북돋웠다.

덕유산국립공원 최동준 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유산국립공원은 2015년에 무주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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