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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도로 기능 유지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추계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주요간선도로, 군도, 농어촌 도로 등 약 220㎞를 대상으로 도로 포장 파손, 침하, 포트홀, 절·성토 비탈변의 낙석 등을 점검한다.

특히 주요 관광지 진입도로로 사용 가능성이 높은 군도 및 위임국도, 지방도를 점검해 물고임, 가로수 시야 가림 등을 보수하고 교통안전표지, 시선 유도봉, 중앙분리대, 충격 흡수대 등 각종 교통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훼손된 도로 시설물과 안전시설물, 포장 노면 등을 적기에 보수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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