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총력전 전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2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2016 건강증진사업 경연대회에 다사랑 건강체조팀이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의 다사랑 건강체조팀은 75세 이상 고령의 남성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 및 공무원 등 34명으로 다양한 구성원들이 나라사랑 장흥사랑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참석한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령의 연세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체조팀에서 활동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웃음을 회복하며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다문화가족 여성들도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영욱 보건소장은 “ 우리 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에 다문화가족과 신체활동이 저조한 75세 이상 남성어르신들을 참가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고 다문화여성에게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뜻깊고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