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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고혹적(?) 게이샤로 완벽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09 01:41 KRD2 R0
#정수영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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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정수영이 끊임없는 이미지 변신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극 <히어로>에서 용덕일보의 유일한 홍일점 기자 나가연 역을 연기하며 드라마의 활력을 넣어주고 있는 정수영은 9일 방송(7회 분)에서 기모노에 오비(비단허리띠)까지 완벽 하게 갖추고 가부키 화장을 한 새치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회 8차원을 넘나드는 독특하고 화려하면서도 난감한 패션 센스감각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에 심어 온 그가 이번에는 부채 속눈썹과 송승헌 뺨치는 숯덩이 눈썹에 얼굴 크기만 한 3단 가채와 장신구로 올린 헤어스타일, 화장 수준을 넘어 변장에 가까운 분장을 통해 영화 <게이샤의 추억> 여주인공인 한국판(?) 게이샤로 완벽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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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의 소속사 디알엠미디어 관계자는 “정수영이 비록 짧은 분량의 장면이지만 이를 위해 미리 게이샤들의 자료들을 찾아보고 동작 하나하나를 꼼꼼히 연습해보는가 하면, 이른 새벽부터 4시간 가까이 분장에 공을 들였다”며 그의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전했다.

<히어로>의 제작사 한 관계자는 “정수영이 게이샤로 분장하고 처음 나타났을 때는 아무도 몰라봤을 정도로 모두들 그녀의 완벽 변신에 깜짝 놀랐다”며 “그녀의 동작하나 표정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신다면 극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것”이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수영의 파격적 게이샤 변신 장면은 꽤 심각한 분위기의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정수영의 파격변신 예고에 대해 “매번 상상을 초월하게 만드는 정수영이 이번엔 또 어떤 모습으로 미션을 수행해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폐간위기를 모면한 용덕일보 기자들이 P마담 실종과 대세일보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한 기발하고 유쾌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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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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