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터로조 (119610)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 16% 증가한 194억원, 59억원이 전망된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5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매출액은 원데이 서클렌즈 판매 호조와 신제품(난시용 원데이 렌즈) 출시 효과로 101억원(+29% YoY)이 예상된다.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93억원이 전망된다.
2016년 매출액 736억원(+24% YoY), 영업이익 225억원(+38% YoY)이 예상된다.
국내 부문이 시장 점유율 2위 인지도를 기반으로 신제품 출시까지 더해지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해외 부문은 중동향 납품 확대와 하반기부터 중국 자체 브랜드, 일본향 원데이렌즈 수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국내 매출액과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34%, 15% 증가한 368억원, 275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생산 수율 개선 효과로 전년 대비 3.2%p 개선된 30.5%가 전망된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0월 10일 알라바바의 T-mall 플래그십에 입점이 시작됐다”며 “온라인 전문 콘텍트렌즈 사이트인 Keede.com에 이어 T-mall 입점으로 중국향 자체브랜드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일본 고객사향 원데이렌즈 ODM(주문자제작방식) 납품 시작이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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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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