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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ICE 평가정보(030190)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6.5% 증가한 850억원, 81억원이 예상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CB(Credit Bureau, 개인신용정보) 545억원(-3.0% YoY), 기업정보 154억원(+26.5% YoY), 자산관리(NICE신용정보) 142억원(-4.0% YoY)이 전망된다.

CB부문 매출액 감소는 간접 채널(카드사 제휴) 비충 축소 영향이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CB 부문 內 직접 채널(NICE지키미) 비중 확대, TCB(Tech Credit Bureau,기술신용정보) 외형 증가 영향으로 9.5%(+1.2%p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매출액 3459억원(+2.3% YoY), 영업이익 353억원(+25.4% YoY)이 전망된다.

기업정보 부문 매출액은 650억원(+23.0% YoY)이 예상된다. TCB 사업 성장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CB부문 매출액은 2223억원(-1.0% YoY)이 예상된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용관리 강화에 따른 직접 채널(NICE지미키) 비중은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인정보 매출 비중 변화(간접 채널 감소, 직접 채널 확대)로 연결 영업이익률 10.2%(+1.9%p YoY)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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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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