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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장터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를 비롯해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임실 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군 보건의료원은 각종 합병증,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및 암까지 유발하는 비만 예방을 위해 ‘체지방 바로 알기’,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했다.

또한 급성질환 및 기타 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건강생활실천 홍보(금연, 절주, 영양, 운동, 비만)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올바른 잇솔질 교육,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지킴이 서명운동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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