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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업혁신운동·스마트공장 발대식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0-10 17:16 KRD7
#현대차(005380)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NSP통신-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영섭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현대차그룹 박광식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행사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영섭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현대차그룹 박광식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행사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그룹이 한국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현대차 그룹(회장 정몽구)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10일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2016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협력사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참석자 모두가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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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304억 원(현대차그룹 291억원, 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450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돕고 있다.

NSP통신- (현대차)
(현대차)

한편 현대차 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250개 기업(자동차관련 750개, 기타 500개)의 생산성 향상 및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자동차관련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부의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 구축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입주한 100여개 중소협력사를 스마트공장으로 우선 전환하고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광주지역에서는 광주창조혁신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00개 기업(자동차관련 100개, 기타 100개)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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