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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주 1회, 8주간) 현곡가정․서면도리 진료소 2곳에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중풍예방을 위한 한의약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환절기 어르신들에게 중풍예방 건강교실을 통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지진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불안감 해소 등 서로에게 힘이 되는 대화법을 통해 올바른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지금까지 시 보건소에서는 연간 한의약 사업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100여명에게 장애인 중풍예방교실을 운영 했으며 마을단위 보건지소 7개 지역에 한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곳은 오지 보건진료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방교실을 확대 운영하여 건강정보 및 기공체조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등을 관리보호 하고 기공체조를 통해 튼튼한 근력강화 등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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