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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축사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수원6)은 7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 참석해 축산물 수입개방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기도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7~8일까지 2일간 열리는 축산진흥대회는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우 및 젖소 경진대회, G마크 우수 축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김호겸 부의장은"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축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브랜드축산물, 목초지 개량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축산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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