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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는 30일 포스텍 기술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우성)와 함께 벤처투자자(VC)를 위한 창업지원공간인 VICTORY-VIP 개소식을 가졌다.

VICTORY-VIP는 Venture, Innovation, Challenge, Technology, Opportunity, Risk-taking, Youth, VC meeting and Investment Place의 뜻으로 VC가 방문할 때 VC의 업무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자들에게 창업관련 멘토링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자와 기업인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VC에게 편의를 제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투자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내 벤처창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벤처케피탈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인력들이 좋은 기술로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R&D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포스텍 기술창업교육센터에 학생들이 찔질방이나 스파 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VICTORY-SPA(Stu-Preneurship Area)을 개설한바 있다.

VICTORY-SPA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창업활동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공간으로 창업관련 자료와 도서 등을 열람할 수 있는 곳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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