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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과 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영)가 28일 임실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평우 부군수를 비롯해 문영두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향군회원, 6․25참전 유공자 및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김인술 국방대학교 전임교수가 ‘10대 안보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평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중국 등 인근 국가와 긴장감 악화 등 안보에 대한 의식이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을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회원 화합과 단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앞으로도 향군회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보현장 시찰과 교육 등을 통해 안보의식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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