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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임실군은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군민체육회관 개보수 및 간판을 정비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배관 보온재, 화강석 보수, 보도 블럭 철거 및 재설치 등의 내·외 보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녹슬고 낡아 경관을 훼손하던 간판을 3천6백만원을 투입해 전면 및 외부 지주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기존 남자샤워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여자 샤워장도 설치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에 의거 관내 체육회관 등 모든 시설은 임실군민에 한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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