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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2일 코트라 LA 무역관에서 미국 한인 농수산물 수입 유통사와 군산 농수산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LA 한인축제 엑스포에 참가중인 군산시는 미국에서 30년이상 농수산물 수입유통을 하고 있는 한인 수입유통회사 ‘ACE Supply’, ‘NEW OCEAN’, ‘W&F’, ‘YS USA LLC’ 4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군산 농수산물의 미주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수입유통사 대표들은 “군산에는 대한민국 최고품질의 우수한 쌀을 비롯해 젓갈류, 장류, 조미김, 주박장아찌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이 풍부한 만큼 군산 농수산물의 미주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문동신 시장은 “미국 한인사회에서 농수산식품 유통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농수산물 전문 수입유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산시 농수특산물의 미주시장 진출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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