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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중국영화 ‘몽키킹 3’ VFX 공급계약 수주 등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20 07:57 KRD7
#덱스터(206560) #몽키킹3 #VFX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덱스터(206560)의 3분기를 비롯해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덱스터는 매출의 70%~80%가 중국向인데 중국영화시장은 2016년 4분기와 2017년 1분기가 성수기다.

따라서 VFX(특수효과) 일감은 3분기~4분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더욱이 덱스터는 지난 상반기에 신규수주에 대비해 VFX관련 인력도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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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고려시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2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덱스터는 76억 원 상당의 VFX공급계약을 수주했고 관련 영화는 중국영화 ‘몽키킹 3’이며 이 작품은 중국의 흥행작인 ‘몽키킹’ 씨리즈의 차기작이다”며 “신규수주로 인해 향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번 ‘몽키킹 3’의 수주금액은 6월말수주잔고의 29% 수준이며 3분기 예상 수주총액은 당초 전망보다 21.3%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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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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