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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3D 수출 증가 등 3분기 매출↑·영업이익↑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12 07:16 KRD7
#바텍(04315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바텍 (043150)의 3분기 매출액은 546억원(+8.8%, YoY)으로 전망된다. 3D와 디텍터 부문이
성장을 이끌겠다.

3D 매출액은 208억원(+14.6%, YoY)으로 예상된다. 작년 3D Smart 판매 효과가 소멸되며 3D 내수는 53억원(-8.2%,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D 수출은 155억원(+25.2%, YoY)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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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중국 Pax-I 3D 판매 인증 획득에 따른 매출 증가와 3D Smart 북미 수출 확대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03억원(+25.9%,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원가 구매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며 원가율은 6개 분기 연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원가율은 51.9%(-1.5%p, YoY)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기존 제품의 판매 지역 확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기존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Pax-I 3D Smart나 선진국에서 규제가 강화되는 X-ray 선량을 줄인 Pax-I 3D Green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인도, 남미 등 신흥국에서는 2D(2017년 초 신제품 출시 예정)와 스탠다드 X-ray(치아 전체가 아니라 1개,2개의 치아만 촬영할 수 있는 제품), 인트라 오랄 센서(스탠다드 X-ray 사용되는 디텍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 ODM(제조자 개발 생산) 뿐만 아니라 기술 이전(2022년까지 455억원 규모) 역시 진행 중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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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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