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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곡성교육장이 지난 9일 곡성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곡성교육지원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곡성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격려했다.

곡성교육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은 소외받기 쉬운 작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이 날 곡성교육청은 큰사랑그룹홈(보육시설)과 원등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찾아시설에서 명절을 맞는 아동들과 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과자, 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박찬주 교육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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