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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수주 9월~10월 시작 예상·2018년 USCG 획득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09 08:27 KRD7
#한라IMS(0924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라IMS(092460)는 2013년 5월 국제해사기구(IMO) 최종 승인을 득했고 2016년 7월 해안경비대(USCG) 승인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18년까지 해안경비대(USCG)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IMO 최종 승인을 획득한 업체는 전세계에 40개다. 미국 항만에 입항하기 위해서는 USCG 승인을 획득해야 하는데 현재 진행 중인 설비는 38개며 업체 기준으로 3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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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에 의하면 2016년 9월 8일 핀란드가 비준하면서 52개국이 동의하고 선복량 35만1441%가 채워지면서 공식적으로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1년의 유예기간을 가지고 2017년 9월 8일부터 강제적으로 시행된다.

선박평형수를 적재하도록 설계되거나 건조된 400톤급 이상의 선박들이 '검사 및 증서발급요건' 적용 대상이다.

발효 일자 이후 첫 번째 국제기름오염방지(IOPP) 정기검사 전에 선박평형수처리장치가 장착돼야 한다.

업체(40개)는 적은데 장착돼야 할 선박(6만척)은 너무 많다.

양형모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현존선에 장착하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의 납기는 3개월에서 5개월로 짧다“며 ”수주는 빠르면 올해 9월~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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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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