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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나눔축산운동본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추석을 맞아 7일 남원시 보절면에서 ‘나눔축산운동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종농가의 축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축산인과 농업인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시설의 인근 경종농가를 초청해 식사 대접, 축산물 전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업은 이웃에 대한 봉사를 확대하고, 냄새가 덜나는 깨끗한 축산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경종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협 등 축산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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