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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 7월 1일 현재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토지분할 합병 등 토지 이동분 및 국·공유지를 매각해 사유지가 된 토지를 대상으로 총 941필지를 개별필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했다.

조사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는 군청 지가상황실이나 읍·면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서식에 의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열람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인근 토지와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수렴 절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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